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은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정책을 소개하고

각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4주에 걸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장경영진흥원의 공식 블로그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를 중심으로 각 주차별

 메인이벤트와 함께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이벤트인 만큼, 이벤트 내용도 다양하다.

 지난 11월 27일 1차 이벤트 “퀴즈로 알아보는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을 이미 진행했고,

12월 4일 “우리 동네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 응원하기”, 12월 11일 “가로세로 낱말퍼즐”,

12월 18일 “웹툰 말풍선 채우기”등 직접 참여하고 흥미를 돋우는 이벤트로 누리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 동네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 응원하기“는 응모된 응원메시지를 모아 각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누리꾼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문화관광형

시장(특성화시장) 상인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는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퀴즈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1명), 최고급 한우세트(3명), 온누리 상품권 5만원(2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장경영진흥원 정석연 원장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이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시장경영진흥원이 2010년부터 전통시장 지역의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특색있는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의 23곳 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2012.11.29 머니위크 강동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