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운동장 홈플러스 입점 저지를  위한 인천상인연합회 대책소위원회(평화

시장, 용현시장, 토지금고시장, 신흥시장, 용남시장 상인회장, 이상복 대형마

트 대책위원장, 이광용연합회 사무국장)는 지난 2일 용현시장에서 회의를 열

고 구체적 대응방안에 대하여 협의 하였다.

소위원회 최영근(용현시장 상인회장)위원장은 시행사인 에이파크와 홈플러스

측의 대형마트 입점을 정당화 시키려는 언론플레이를 저지하고 상인들의 절

박한 상황을 알리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 및 실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 결 내 용

1. 홈플러스 입점 저지를 위한 집회 개최 및 1인 시위 진행

    - 7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남구청 정문에서 소위원회 소속 5개 시장 상인회

      소속 상인과 인천상인연합회 임원단이 가세한 집회를 개최하며

      7월5일부터 구청 정문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를 진행하기로 한다.

2. 홈플러스는 일부 시민들을 동원하여 홈플러스 입점 찬성을 위한 집회 또는 언론

    플레이를 배후에서 조정하지 말고 상인대표들과 여론 앞에서 막장 토론할 것을

    정식으로 제안한다.

3. 인천상인연합회 주관으로 홈플러스 입점 저지를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을 개시한다.

4. 연합회와 소위원회는 지난 4년간 개발에서 소외되고 침체되어 있는 평화시장(상인

    회장 노교선) 상인들과 그 가족의 고통과 실의를 동병상련하여 신속한 발전을 위해

    최대의 관심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한다.

2011.07.04

인천상인연합회=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