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인연합회 소속 모든 회원님께 공지합니다.

어제 4/19(화) 오후 2시에 연합회에서 개최한 긴급 임시 총회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39개 상인회 대의원 중 23명과 이상복 대형마트 저지 추진위원장, 그리고 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많은 열띤 토의가 있었으며, 그 결과 절대 숭의운동장에 홈플러스를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의 뜻이 관철될때 까지 끝까지 맞서 투쟁하리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의결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인천상인연합회 소속 39개 상인회(회원 약6,000명)는 집회 일정에 맞혀 일제히

   철시하고 모든 상인은 인천시청에 모여 총력 궐기한다.

   집회 일정 및 세부실행계획은 이사회에 위임하되 다음의 내용을 반영한다.

    - 상복 & 관을 이용한 근조 퍼포먼스 실시

    - 야간 촛불 장기 집회 실행 등

2. 모든 시장 상인회는 즉각 ‘홈플러스 입점 반대 및 송영길시장 퇴진’ 내용의

   현수막을 제작하여 시장 주출입구에 설치한다

3. 연합회는 중앙 및 지방 언론에 대한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하여 연합회

   및 상인 의지 천명.

인천상인연합회 소속 모든 상인회와 소속 상인 회원들께서는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한

본 투쟁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 4. 20.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김성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