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은 18일 오전 '2011 제1차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숭의운동장

 내 대형마트 입점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지역 재래시장 상인 보호 차원에서 숭의운동장

내 대형마트 입점을 반대하고, 인천시가 오는 6월 26일까지 이에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구했다.

문병호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재래시장 상인보호를 위해 민주당도 시와

함께 대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시도 적극적인 대안 마련 의지를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2011. 4. 19 경인일보 김명호기자